FOMC발표...10월 파산신청... 쟝크리스토프 |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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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간 연장..

일단은 9월 FOMC 미팅이후 미국의 경제상태가 계속 회복중이라는데 의견일치를 본것 같군요.


주목할것은 당분간은 침체가 여전할 것이라는것과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 조치와 재정 및 통화 부양책, 시장의 동력이 물가 안정하에서 경기 활동 강화를 뒷받침하고 자원 활용도를 높은 수준으로 점차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는것은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대로 현재까지의 통화정책을 실물로경제로 이동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이돈이 어디로 풀릴것이냐하는 문제가 남는데,  FOMC성명서에 따르면, 

'주택시장과 모기지대출, 그리고 전체적인 개인신용시장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이 돈의 대부분이 1조2천5백억달러 상당의 MBS와 

약 1750억달러에 달하는 기관부채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은 여전히 금융부채를 해소하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산버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겠지요....


그러나...

같은날인 오늘 새벽, 미국 파산기관(American Bankruptcy Institute)은 

10월달 소비자파산신청이 작년대비 무려 28%(정확히는 27.9%)가 증가했다는 발표를 합니다.


http://www.abiworld.org/AM/Template.cfm?Section=Home&CONTENTID=59142&TEMPLATE=/CM/ContentDisplay.cfm


'American Bankruptcy Institute (ABI)와 National Bankruptcy Research Center (NBKR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월달에만 총 106,266건의 소비자 파산 신청'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개인파산건은 9%가 기업파산은 7%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는 ABI에서 제공한 2009년 3분기 월별 데이타를 근거로 

미연방법원행정처에 나온 분기별 파산신청 데이터입니다. 4/4분기 비율은 2005년 제정된 파산절차남용 및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Bankruptcy Abuse Prevention and Consumer Protection Act)이 시행되었을때와 같은 수준의 효과를 갖는다고 합니다. 10월 증가율에 세배입니다.

 

 

ABI는 10월 개인파산이 110만8천건, 

올해 말까지의 파산신청이 140만 건을 초과할것이라고 예상한다는데, 

이는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돈을 퍼붓는다한들 고용과 맞물리는 정책이 아니라면...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가겠지요...

...

한국의 임시직은 늘어난 반면 임금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업들 역시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을 갈수록 선호하고 있고...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민을 위해 만들어놓은 공기업은 여기저기에 팔아먹느라 바쁘고,

힘들게 벌어 나라살림을 위해 쓰라고 낸 세금은 언놈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는건지...


국민이 너무 착한건지...

아니면 나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며 혀나 끌끌차고 마는건지...


혼란은 이제...오랜 신념마저도 의심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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